[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직장운동부 롤러팀과 탁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은1, 동3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첫 메달의 주인공은 롤러팀 장수지 선수다.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롤러대회에 출전한 롤러선수단은 4일 여자 일반부 1만m제외 경기와 EP 1만m제외 경기에서 장수지 선수가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전시설관리공단은 직장운동부 롤러팀과 탁구팀이 전국대회에서 은1, 동3개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롤러 선수단 장수지 선수.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2.04.06 jongwon3454@newspim.com |
또 대회 마지막 경기인 여자 일반부 2000m 단체전 경기에서 안양시청과 여수시청에 이어 3위를 달성해 이번 대회 종합 은1, 동2개 메달을 획득했다.
탁구선수단은 제68회 전국남녀종별 탁구 대회에 출전해 권아현, 박채원 선수의 선전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올해 문산 수억고를 졸업하고 동반 입단한 두 동갑내기 선수는 지난 4일 8강 단체전에서 강동구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고, 5일 4강전에서 미래에셋대우증권을 상대로 석패해 단체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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