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를 운영하면서 건강검진비 20만원을 올해부터 신설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맞춤형복지제도는 개개인에게 주어진 예산 범위 내에서 제공되는 복지 혜택 중 본인의 필요에 따라 복지를 선택할 수 있는 제도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2년 교육공무직원 맞춤형복지제도'를 운영하면서 건강검진비 20만원을 올해부터 신설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2022.04.06 jongwon3454@newspim.com |
복지제도 적용 대상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이다. 올해 맞춤형복지비는 기본복지비(연 55~60만원)에 건강검진비 20만원이 교육공무직원 출생년도 홀·짝수에 따라 격년제로 추가 지급된다.
우창영 대전시교육청 행정과장은 "건강검진비 신설 지원으로 교육공무직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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