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대 재해 처벌법' 대응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보고회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실·과장 이상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체계 구축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동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중대 재해 처벌법' 대응 안전보건체계구축 컨설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동구청] 2022.04.07 jongwon3454@newspim.com |
구는 보고회에서 2022년 안전보건목표를 '선제적 예방 활동을 통한 중대 재해 제로화'와 '산업재해 50% 줄이기'로 설정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컨설팅 용역 주요 내용은 ▲현행 안전보건관리체계 수준 점검 ▲안전보건확보 의무이행 방안 제시 ▲종사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절차 수립 ▲안전보건확보 의무 관련 각종 매뉴얼 제시 등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선제적 예방 활동에 역량을 집중해 '재해 없는 동구'를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