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명은 기자 = DL이앤씨는 다음달 인천시 중구 항동7가 일원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곳은 유명 관광·상업지역인 일본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21과 같이 친수 미항(美港)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 주변이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지하 3층~지상 39층, 4개 동, 전용면적 82㎡, 총 592실 규모로 4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반경 1.5km 내에 인하대병원과 인천중구문화회관, 인천중구구민체육센터 등 편의시설이, 2km대에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해 있다. 신선초등학교와 신흥중학교 등 교육시설도 가까운 곳에 들어서 있다.
9개 노선을 갖춘 버스정류장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수인분당선 숭의역과 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동인천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 매소홀로, 서해대로를 통해 용현학익지구와 송도국제도시로 오갈 수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항동 마리나'는 최고층 39층 높이로 설계해 일부 호실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을 위한 실내스크린골프연습장, 피트니스가 조성되며 라운지카페, 개인오피스, 키즈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친수 미항으로 재개발되는 인천항의 배후 주거단지이자 e편한세상만의 기술력과 상품성이 집약된 최고층 39층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 수요도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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