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9일 더불어민주당 김철우 보성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현판식에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과 지방선거 지역 출마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의 보성군민들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 속에 대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철우 예비후보는 "보성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힘 있는 군수로서 35년 민주당 한길을 지키며 쌓아온 모든 정치 역량과 자원을 한번 더 보성 발전을 위해 쏟아 붓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현판식에 함께한 김승남 도당위원장과 김철우 예비후보 [사진=김철우 예비후보] 2022.04.09 ojg2340@newspim.com |
이어 '강한 보성, 한 번 더! 김철우'라는 슬로건을 내 건 김 예비후보는 "임기 내 농어민 공익수당 120만원 인상과 농림축산업 예산 1조원 규모 확대, 청소년 100원 버스 도입, 키즈카페 도입, 전 가정 내 방송시스템 구축, 어르신 일자리 확대, 임플란트 수술비 지원, 보성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또한 "KTX-이음과 연계한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해 차 정원 및 차 산업 테마파크 조성과 벌교에서 회천까지 이어지는 해양관광벨트 조성에 힘쓰겠다"고 피력했다.
워킹스루(방문)로 이뤄진 현판식장 모습 [사진=김철우 예비후보] 2022.04.09 ojg2340@newspim.com |
김승남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위원장은 "김철우 군수는 혁혁한 성과와 많은 행정의 변화를 가져왔다"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김철우 군수의 꿈이 이뤄지도록 재선에 함께해 주시고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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