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철학 결합...클린뷰티 新패러다임 제시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 아모레퍼시픽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롱테이크'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롱테이크는 오래 지속되는 감각적인 향과 더불어 세심하게 고안된 고효능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다. 깊은 숲에서 영감을 받은 독보적인 '우디 향' 감성과 지속가능 철학을 결합해 클린 뷰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송현주 기자 [사진=아모레퍼시픽] 2022.04.12 shj1004@newspim.com |
지속가능 철학을 구현하기 위해 롱테이크의 모든 제품은 목공소에서 사용하고 남은 고목의 톱밥을 재가공한 '오크우드 업사이클링 향료'를 베이스로 사용했다. 편백잎, 검정콩, 장미꽃 추출물 등 식물 유래 효능 성분으로 비건 인증도 받았다. FSC 인증 지류 및 콩기름 잉크를 활용해 재활용 우수 등급의 패키지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롱테이크는 4월 브랜드 론칭과 함께 먼저 헤어 케어 제품으로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과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을 선보인다. 샌달우드 인텐시브 라인은 풍성하고 깊은 영양감을 주는 고영양 극손상 케어 라인이다. 블랙티 앤 피그 소프트닝 라인은 부드럽고 산뜻하게 윤기를 완성하는 데일리 손상 케어 라인이다.
각 라인은 샴푸와 트리트먼트, 헤어 오일로 구성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바디와 핸드 케어 등 라인업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라이프스타일 메가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롱테이크의 샌달우드 인텐시브 트리트먼트는 4월부터 올리브영 온라인 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shj10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