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 충북인삼협동조합은 군내 중·고등생들에게 조합이 자체 개발한 '스윗홍삼 사과맛'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방침이라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청소년들이 가볍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증평인삼(홍삼)과 사과농축액, 20종의 야채혼합 농축액을 섞어 만들었다.
[사진=증평군] 2022.04.12 baek3413@newspim.com |
충북인삼협동조합이 증평인삼 농촌융복합산업 지구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교통대학교와 함께 개발했다.
지난달 8일 증평중학교를 처음 시작한 인삼급식 지원은 이번 달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6곳으로 늘려 각 학교에 주 2회 제공하기로 했다.
충북인삼협동조합은 앞으로 군내 초등학교와 충북전역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규보 충북인삼협동조합장은 "중·고등학생들이 증평인삼과 홍삼 제품을 섭취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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