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자사 홈페이지 웹접근성인증을 9년 연속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웹접근성인증(WA인증.Web Accessibility)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국가표준지침을 준수해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도 차별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구축한 웹사이트에만 부여하는 국가공인인증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2022.02.04 ojg2340@newspim.com |
공사는 지난해 홈페이지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보안사항 준수 및 시스템 보호를 위한 보호조치 확립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개인정보 보호협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인증(ePRIVACY PLUS)을 국내 항만공사 최초 8년 연속 획득하기도 했다.
박성현 사장은 "정보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이 심사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정보 소외계층은 물론 모든 국민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홈페이지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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