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교생 대상 특화 상담 확대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정서적 위기 학생의 생활력과 학습력, 사회성 회복에 필요한 관리 및 지원을 확대하고자 '찾아가는 교육회복 심리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8일 시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찾아가는 교육회복 심리돌봄 프로그램은 시교육청과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협력해 12월까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개인·학급·동아리·방과 후 집단상담 등 학교와 학생의 희망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찾아가는 교육회복 심리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2.04.18 jongwon3454@newspim.com |
프로그램은 전문적으로 훈련받은 진행자들이 자기표현·긍정적 자아상 찾기·자기인식 및 동기부여 등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권기원 대전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찾아가는 심층심리검사와 특화된 심리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코로나 위기 속 학생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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