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유아들이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 내 상영관에서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진주시] 2022.04.18 news2349@newspim.com |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은 주관람층인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체계적이고 우수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연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보다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지원했다.
진주익룡발자국전시관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은 '에나야, 어딨니?'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활동을 접목한 전시관 탐험 교육 프로그램으로, 주요 전시물인 진주의 화석과 공룡, 익룡을 소재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접근 방식의 신체활동 및 만들기 체험 등의 놀이 기반 교육으로 구성했다.
5월부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만 3~5세 유아 교육기관 10곳을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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