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경선 일정 따라 진행할 듯...후보 등록 동시 직무 정지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재선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다음주 후보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1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허태정 시장이 오는 6.1지방선거 공식 출마선언 시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18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허태정 시장이 오는 6.1지방선거에서 공식 출마선언 시기에 대해 "주중 재선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다음주 경 후보등록하겠다"고 밝혔다. 2022.04.18 nn0416@newspim.com |
허 시장은 "민주당 경선 일정이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음주 정도에 후보등록 할 생각"이라며 후보 등록 등의 과정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일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 "자당 구청장과 후보등록 시기에 대해 논의한 적은 있지만 같은 날 함께 후보등록을 한다는 건 아니고 비슷한 시기에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선관위 후보자등록 신청은 다음달 12~13일이다.
한편 후보등록 동시에 허 시장 직무는 정지된다. 지방자치법 제124조 2항에 따르면 지자체장이 직을 갖고 해당 단체장 선거에 입후보할 경우 예비후보나 후보로 등록한 날로부터 선거일까지 부단체장이 권한을 대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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