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강주희 기자 =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가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이 대표의 성접대 및 증거인멸교사 의혹을 제보한 장모씨를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를 운영하는 강용석 변호사는 장씨의 말을 빌려 이 대표가 2013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대전의 한 호텔에서 성접대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대표는 강 변호사와 가세연 출연진인 김세의 전 기자를 정보통신법위반(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2.04.18 kilroy023@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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