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감사 사례 등 공유…투명한 보조금 집행‧관리 기대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지방보조금 관리를 위한 '2022년 지방보조금제도 및 감사사례 교육'을 재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교육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시 중단된 후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 등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소규모 그룹(4~6인)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규모 단위 지방보조금 관리 교육을 받고 있는 공직자들[사진=평택시]2022.04.21 krg0404@newspim.com |
이번 교육은 보조금 관련 교육희망자 28개 부서 82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법 제정에 따른 변동사항 소개 △보조사업 단계별 확인사항 △주요감사 지적사례 △공공재정환수법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으로 지방보조금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부정수급 방지 등 투명한 보조금 집행・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보조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부정수급의 근본적 차단을 위해 하반기에도 보조금 담당자 대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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