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24일 "향후 기업유치에 따른 법인지방소득세 농업인 환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송 예비후보는 "기업유치 세수의 농업인 환원 사업은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도·농 소득격차를 해소하고 모두가 풍요로운 진천을 만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사진 =송기섭 후보 선거캠프] 2022.04.24 baek3413@newspim.com |
그는 "진천군은 그동안 모두가 잘사는 농업농촌을 표방하며 농업인 복지 증진 및 농업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섰다"며 "자신의 임기 기간인 지난 2018년도부터 진천군 농업예산은 꾸준히 늘어 올해 250억이 증가해 60.5% 상승폭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의 농업분야 공약은 미래농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민·농촌이 잘 살고 부자 되며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과 활력에 방점을 두고 있다.
그는 "3선에 성공하면 반드시 농사를 생업으로 삼고 있는 농업인의 현실에 맞춘 다양한 정책 발굴과 소득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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