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25일 6.1 지방선거 괴산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군수는 이날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7기에 들어 기지개를 켜고 있는 괴산의 미래기반 사업들이 정상 추진돼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연속성과 일관성있게 추진돼야 한다"며 "괴산군의 발전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25일 이차영 괴산군수가 6.1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독자] 2022.04.25 baek3413@newspim.com |
이어 "이번 민선8기 괴산의 지방자치 행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유기농업의 생명산업화와 산림·관광의 혁신 ▲미래 신산업 융합경제로 살기 좋은 젊은 괴산 건설 ▲세대공감 복지·환경과 군민과의 소통행정을 3대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이 군수는 지난 4년간의 군정을 되돌아보면서 "혼란 속에 빠져 있었던 우리 군이 이제 안정을 찾아 괴산의 성장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이 괴산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협조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괴산의 미래 전략이 구체화될 수 있었던 점을 보람된 성과로 꼽았다.
이 군수는 괴산읍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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