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1억7400만원을 들여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과 다양한 공모사업을 본격 추진해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2019년 삼척 죽서루 경내에서 열린 국화전 작품. 2022.04.26 onemoregive@newspim.com |
코로나 극복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억원이 투입되며 사업 대상은 미술, 음악, 무용, 연극, 연예, 국악, 어문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단체다.
단체는 지역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회원을 10명 이상 보유하고 1년 이상 삼척시에 등록돼 실제 활동 중인 전문예술 단체다.
이번 사업은 다음달 2일~6일까지 시청 문화홍보실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심사 결과는 5월 30일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시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사업에 8개 단체, 지역생활예술 지원사업에 14개 단체를 선정해 총 74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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