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CEO가 찾아가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7일 여수지역 화양면 이장단협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성현 사장은 KF마스크 3000매와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지역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온누리상품권과 마스크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여수광양항만공사] 2022.04.27 ojg2340@newspim.com |
CEO가 찾아가는 지역 사회공헌활동은 박 사장 취임 후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광양지역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지역사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공헌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화양면 방문을 필두로 여수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날 박 사장은 참석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지역사회 애로사항을 청취 및 항만공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사장은 "전남 동부권을 대표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써 지역내 인지도가 낮은 공사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의 의견청취를 위해 여수시 화양면을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장이 여수지역에서 직접 발로 뛰는 지역사회 공헌행사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별도로 여수지역에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섬지역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여수지역 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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