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한 달 동안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해 '2022년 상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온통대전 캐시백 15% 상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이용 시 사은품 증정, 구입가 할인 이벤트와 함께 3행시 콘테스트 등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대전 동구는 5월 한 달 동안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해 '2022년 상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대전 동구] 2022.05.03 gyun507@newspim.com |
신도꼼지락시장에서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일 기준 1만 원 이상 구입 시 마스크를, 5만 원 이상 구입 시에는 2만 원 상당 접이식 쇼핑카트를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같은 기간 용운시장에서는 3만 원 이상 구입 시 10% 즉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또한 이달 31일까지 네이버쇼핑을 통해 중앙·용운·역전·신도꼼지락시장 등 대전 소재 11개 시장 품목 주문 시 배송료가 무료다.
이와 함께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에서 후원하는 코로나19 극복 3행시 콘테스트가 주민등록 또는 직장·학교가 동구인 자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23일부터 29일까지 '새일상' 3행시 응모작 가운데 1등, 2등, 3등에게는 각각 15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이은학 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라는 어둡고 긴 터널에서 우리의 소상공인과 주민들이 마주했던 쓰라린 현실과 고통은 쉽게 감내할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일상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에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과 같은 노력들이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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