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일상 회복] 스텔스오미크론 하위 변이 국내 첫 발생…전파력 20% 이상 빨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BA.2.12.1' 변이 국내 첫 발견…전파력 23~27%↑
XE·XM도 1건씩 추가…국내 재유행 가능성 우려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하위 변이 BA.2.12.1가 해외 유입사례로 1건 확인됐다.

스텔스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3~27% 강한 것으로 알려진 이 변이는 최근 미국에서 유행 규모를 키우고 있는 가운데 방역 당국은 빠른 전파력이 국내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일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BA.2.12.1 1건이 해외유입 사례로 국내 첫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례자는 50대 여성으로 3차 접종 완료자며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입국해 이튿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확진 이후 임상적 특이사항은 보고된 바 없다.

◆ 스텔스보다 빠른 BA.2.12.1 국내 유입 촉각

방대본에 따르면 해당 사례자와의 밀접접촉자는 총 16명으로 아직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BA.2.12.1은 BA.2에서 재분류된 세부계통 변이로 지난해 12월 미국에서 첫 검출됐다. BA.2보다 23~27% 빠른 검출 증가 속도를 보이나 중증도에 영향을 미치는 증거는 현재 없다.

문제는 빠른 검출 속도로 국내 유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다. 이상원 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현재 미국이 검출속도가 빠르게 올라간다고 보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BA.2.12.1이 어느 정도 국내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국내에서도 한 비중을 차지할 수 있다"고 봤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조치가 폐지된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인근에서 일부 시민만이 마스크를 벗은채 이동하고 있다. 2022.05.02 hwang@newspim.com

이날 당국은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 1건·XM 1건도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현재 관련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각각 지난달 9일·17일 확진판정 받은 사례다. 이들 변이 포함 지난달 30일 0시 기준 오미크론형 변이 주간검출률은 국내 감염 3953건·해외 유입 216건 사례 모두 100%로 확인됐다.

◆ XE·XM 변이도 추가 확인…유행 재확산 우려

정부는 고위험군 위중증·사망 발생 최소화를 위한 감염취약시설 대응역량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에 직접 방문 후 진찰·처방·처치, 병원 이송 등을 지원하는 요양시설 의료 기동전담반을 31일까지 연장하고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확진자 발생 초기 전담반 방문 진료를 통해 적시에 치료제를 처방, 고위험군의 위중증·사망 발생 위험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앞서 방역당국이 집단발생 요양병원 대상 팍스로비드 치료제 효과 분석 결과에서는 중증화율 51%, 사망 38% 감소했다.

정부는 요양병원·정신병원·시설 종사자의 PCR 선제검사를 지속하고 PCR 검사 주기 사이에 자가 검사를 위한 신속항원검사키트를 8주간(7월3일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입원환자의 4차 접종률 제고를 위해 이날부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도 자체 접종 대상기관으로 확대한다.

한편 당국은 최근 BA.4, BA.5 등 변이가 출연한 남아공 등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해외여행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BA.4는 남아공과 영국 등 15개국, BA.5는 남아공과 포르투갈 등 14개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무엇보다 남아공 연구진은 BA.4와 BA.5 변이가 감염 후 또는 백신에 의한 면역을 회피하는 성질을 갖는 것으로 보고했다. 다만 백신 접종군이 비접종군보다 여전히 높은 중화항체를 보여 접종의 필요성은 여전히 인정되고 있다.

BA.4, BA.5의 국내 검출은 아직 없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해외방문 예정인 국민은 접종을 완료하고 필수목적 외 방문은 가급적 자제해 달라"며 "필수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더라도 국내 입국 전후 PCR 검사를 받고 입국 후 최소 7일간은 대면 접촉을 최소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