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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예·적금 금리 최대 0.40%p 인상

기사입력 : 2022년05월04일 09:03

최종수정 : 2022년05월04일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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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카카오뱅크는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p)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바뀐 금리는 이날 신규 가입부터 적용한다.

자유적금과 정기예금 금리는 0.10%~0.40%p 인상했다.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폭을 넓혔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0.25%p 오른 연 2.25%, 3년 만기 정기예금은 0.40%p 인상한 연 2.70%의 금리를 제공한다.

1년 만기 자유적금은 0.20%p 인상한 연 2.40% 금리를 제공한다.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시 0.20%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우대금리 적용 시 1년 만기 자유적금 금리는 연 2.60%, 3년 만기 자유적금은 최고 연 3.00%다.

26주적금은 0.10%p 인상했으며, 26주 동안 자동이체 성공 시 0.50%p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대 연 2.60%의 금리가 적용된다.

세이프박스 기본금리는 0.10%p 인상해 연 1.20% 금리를 적용한다. 세이프박스는 계좌 속 금고로 간편하게 잔고를 분리해서 관리할 수 있다,

세이프박스는 입출금 계좌당 1좌씩 개설 가능하며, 최대 보관 한도는 1억원이다. 이날부터 모든 세이프박스 계좌에 연 1.20% 금리를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에게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금리를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이롭고 즐거운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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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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