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공정하고 자유로운 수원특례시를 바라는 수원시민 348인'은 6일 오후 국민의힘 김용남 국민의힘 수원시장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했다.
지지선언 모습 [사진=김용남 선거캠프] 2022.05.06 jungwoo@newspim.com |
이들은 6일 오후 김용남 선거캠프에서 김 후보 지지의사를 밝히며 "민주당 집권 12년간 수원특례시는 '제식구 감싸기'로 인해 공정은 사라지고, 산업은 침체되고 특히 첨단 산업은 볼모지에 가까워 일자리가 줄어들어 직업 선택의 자유가 상실되었다"라고 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방만하고 무능했던 민주당 수원시장 집권 12년을 종식시키기 위해 국민의힘 김용남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 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수원특례시는 경험이 없거나 어설픈 행정가보다는 정치적 역량이 출중한 후보가 특례시장이 돼야한다"라면서 "지난 대선 승리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었듯이 수원특례시도 반드시 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며, 수원특례시를 성장 단절도시가 아닌 경기도의 진정한 수부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특례시민의 꿈을 실현시키고, 안전이 보장되고 자유가 생동하는 도시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김용남 후보뿐"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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