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도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도민들이 쉽게 사용하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오픈채팅방 '김영환의 충북사랑'을 개설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영환의 충북사랑' 은 정부의 방역지침이 완화되기는 했지만 아직 대면 선거운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계로 SNS공간에서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화합하고 발전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후보의 의지를 담았다.
김영환 충북지사 후보. [사진 = 김영환 후보 선거캠프] 2022.05.10 baek3413@newspim.com |
김 후보는 "온라인 소통공간에서 김영환의 가치관과 정책을 알리고 도민 여러분의 말씀을 귀담아 듣는 것으로 대면 접촉의 아쉬움을 달래려고 김영환의 충북사랑을 개설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픈채팅방 개설 이전에 구독자 15만여명의 유튜브 채널 '김영환TV'를 통해 주요 일정을 생중계하며 경쟁후보와 차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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