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과 자유민주애국시민총연합 경남지부 회원 600여명이 김상권 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한민국지키기 불교도총연합과 자유민주애국시민총연합 경남지부 회원들이 11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김상권 경남교유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김상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2022.05.11 news2349@newspim.com |
이들은 11일 오전 경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으로 추락한 학력과 무너진 교실의 면학 분위기를 되살릴 수 있는 적임자는 김상권 후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의 교육환경은 전교조 교육감 8년으로 인해 학생들의 학력이 무너져 전국 꼴지 수준을 면치 못하고 있다"면서 "전교조의 반대로 학업성취 수준에 대한 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라고 날 선 각을 세웠다.
이어 "전교조는 학생들에게 불필요한 경쟁을 유발하고 포퓰리즘 정책으로 교육현장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고 꼬집으며 "무분별하고 원칙없는 인사, 문고리 낙하산 인사로 교직원들의 사기가 땅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쓴소리를 던졌다.
이들은 "김상권 후보는 교사로 시작해 경남교육청 교육국장, 학교정책국장, 통영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교육청 장학사 등 교육현장 경험을 두루갖췄다"며 "도민 여러분, 경남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김상권 후보를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당선시켜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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