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사제 간 상호존중 운동'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2020.01.14 ndh4000@newspim.com |
이번 운동은 스승에 대한 감사와 존중 분위기를 확산해 교원의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학교 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운동은 ▲스승 존경문화 조성 캠페인 ▲교육감과 교사의 대화 ▲스승의 날 기념 서한문 및 메시지 발송 ▲'함께해요, 선생님' 사제동행 동아리 운영 ▲'칭찬합시다' 코너 운영 ▲선생님 자랑대회 개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9월에 '올해의 스승상' 수상자와 12월에는 '부산교육대상, 대한민국 스승상' 수상자를 각각 선정해 시상한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는 열정과 헌신으로 제자 사랑을 실천하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이 자긍심을 갖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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