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크래프톤은 연내 신규 게임 2종을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네이버제트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C2E(창작수익) 생태계 조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열린 2022년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프로젝트M과 칼리스토 프로토콜 등 신작 게임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곧 출시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사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외에도 사내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조직을 통해 딥러닝 기반의 게임을 개발하고 스팀 플랫폼에서 퍼블릭 테스트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웹 3.0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네이버제트와 조인트 벤처 법인을 설립 중에 있다"면서 "NFT 연구에 매진해온 인력과 게임 개발 경험을 가진 인력으로 구성된 별도 조직이 게임 개발과 메타버스 구현이 가능한 샌드박스 에디팅 툴도 디자인 중"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2023년 1분기 알파 테스트를 목표로 크래프톤이 추구하는 C2E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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