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시종)는 1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의 출범을 알리는 1차 본회의를 연다.
제3기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상생 ▲산업안전 ▲일자리·인력양성 ▲실무협의회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지역 노동계, 사용계, 민간단체, 학계, 행정기관 대표자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앞서 제3기 충북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달 분과위원회를 열어 분과별 현안사업을 논의했고 이날 각 분과별 논의결과 토대로 1차 본회의를 진행한다.
본회의는 지역노사민정협력활성화 지원사업에 포함된 5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충북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충북 미래 신산업 인력양성 실행계획 수립 추진 ▲ 중장년일자리 지원사업 현황 등 6개 사업에 대한 보고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 도내 노사분쟁 사전예방과 노사상생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충북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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