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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청, 여름철 녹조 발생 대응…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기사입력 : 2022년05월13일 15:02

최종수정 : 2022년05월13일 15:02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유관기관과 함께 낙동수계 수질 관리 및 녹조 대응에 나선다.

낙동강유역환경청 전경[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0.1.22.news2349@newspim.com

낙동강청은 오는 16일 오후 3시 별관 회의실에서 여름철 녹조 발생에 대응해 수질관리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협의회는 동강유역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낙동강물환경연구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경남도 등 지자체와 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등 12개 유관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녹조가 본격 발생하는 여름철 이전에 녹조 발생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고, 기관별 대응계획을 공유하며, 녹조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올해 5~7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5월 중순 이후 남조류가 증식할 것으로 예상된다.

낙동강청은 녹조를 유발하는 축분, 비료 등 농업비점오염원에 대해 집중관리 할 예정이며, 하천구역 내 기조성된 오염원을 제거, 친환경적으로 조성해 하천으로 수질오염물질이 직·유입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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