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공동선언문 발표..."민생·경제 회복위해 최선"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와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17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브리핑룸에서 원팀으로 협력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진천발전을 위해 매진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
공동선언문에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고려해 현 50만원의 농업인 공익수당을 오는 2026년까지 100만원 인상하는 내용 등의 7개 항목을 담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모습.[사진 = 송기섭 후보 선거캠프] 2022.05.16 baek3413@newspim.com |
16일 이들은 공동선언문 발표에 앞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해소 됐지만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비롯해 군민들의 삶에 누적된 피해와 고통은 해소되지 못했다"며 "민생·경제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양 후보는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돕고 채찍질해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이 추구해온 균형과 공정의 가치를 지켜나가자"고 말했다.
송기섭 후보는 "노 후보와 긴밀한 정책연대를 이어왔다"며 "도내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으로 공동체충북을 실현하고 명품도시 생거진천을 만들기 위해 7대 공동공약을 함께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