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대상자 2200여명에 축하카드 전송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 살이 된 지역 청소년(2003년생) 2200여 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성년의 날은 매년 셋째 주 월요일로 만 20세가 된 젊은이들에게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일깨워주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대전 동구가 16일 '제5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올해 스무 살이 된 지역 청소년(2003년생) 2200여 명에게 축하카드를 보냈다. [사진=대전 동구] 2022.05.16 nn0416@newspim.com |
이은학 부구청장은 축하카드를 통해 "인생에서 가장 별처럼 반짝이는 순간, 스무살 성년의 날을 축하드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축하 카드를 준비했다"며 "여러분들이 소중히 간직해온 큰 꿈을 당당히 펼칠 수 있는 동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같은 날 동구문화원에서는 전통성년례 재연행사가 펼쳐졌으며 그 외에도 동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 어울림마당, 모범청소년 및 청소년 육성‧보호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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