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장지지구 등 총 14개 단지서 진행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국민임대주택 2138가구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서울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원베일리 공사 현장 전경. [사진=유명환 기자] 2021.09.27 ymh7536@newspim.com |
SH공사는 강일·장지·신내3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 714가구 및 예비입주자 1424가구 총 2138가구 규모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입주자 모집공고문은 20일 15시 SH공사 누리집에 게시된다.
이번 공급은 강일, 장지지구 등 총 21개 지구별, 서초포레스타, 위례포레샤인 등 총 14개 단지별 입주자 퇴거, 계약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 공가 입주자 714가구와 예비입주자 1424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2800만원에 임대료 22만원 ▲전용 49㎡ 이하 보증금 4500만원에 임대료 30만원 ▲전용 59㎡ 이하 보증금 5500만원에 임대료 35만원이다.
입주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20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상계장암지구 거주지 조건 별도 적용)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이하이며 가구 총 자산은 3억2500만원 이하, 가구 보유 자동차 가액 3557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청약신청은 이달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를 받는다. 취약계층인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SETEC 제3전시실에서 6월 2일부터 3일까지 방문접수를 시행한다. 후순위는 6월 16일 인터넷 접수만 받으며, 선순위 신청자 수가 모집가구의 200%를 초과할 경우 진행하지 않는다.
서류심사대상자는 7월 5일 당첨자는 11월 11일 발표하며, 입주는 12월 이후 가능하다. 예비입주자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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