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시 미경작 농지 18ha 처분 앞두고 청문 실시

기사입력 : 2022년05월20일 10:44

최종수정 : 2022년05월20일 10:44

투기적 소유 방지·효율적인 농지관리 도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지난해 농지 1만 9037필지 1077ha의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미경작 농지 116필지 18ha에 대해 처분명령 여부를 최종 결정키 위해 청문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번 청문으로 농사를 짓지 않는 농지의 처분의무를 알리고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는 농지를 처분케 해서 투기적 소유를 예방하고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청 청사 전경 2022.05.20 goongeen@newspim.com

청문 대상인 처분 예정 농지 소유자는 총 146명이며 행정처분에 앞서 당사자들에게 의견 진술 기회를 제공해 부당한 행정처분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청문 이후에는 해당 농지 소유자에게 농지 처분 의무를 통지하고 이의제기에 대한 재조사를 거친 후 처분 의무를 확정한다.

처분 의무 통지 대상으로 결정된 농지는 1년 동안 처분을 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처분 명령이 내려지며 처분 시까지는 매년 공시지가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처분의무 기간 내에 농사를 지으면 3년간 처분 명령 결정을 유예한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