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시절 공언...임시 국무회의는 12일 용산 청사에서 열려
[서울=뉴스핌] 차상근 기자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정식 국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당선인 시절 새 정부 첫 국무회의를 세종청사에서 열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새 정부 출범후 첫 임시 국무회의를 열여 추가경정예산(추경)편성안을 처리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국무위원들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2.05.17 yooksa@newspim.com |
당시 대변인실은 "민주당의 협조로 윤석열정부 내각이 완비되면 윤석열정부 첫 국무회의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현재까지 총 18개 정부 부처 중 보건복지부와 교육부를 제외한 16개 부처 장관 임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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