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부터 조사 벌여와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안마기기 제조사 바디프렌드의 전직 임원이 핵심 기술 해외 유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7일 바디프렌드 전 임원 A씨를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 영업비밀 사용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2.05.23 obliviate12@newspim.com |
A씨는 바디프렌드가 수년간 자체 연구 개발한 기술을 중국 기업에 팔아 넘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A씨가 기술을 빼돌린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출국금지 시키며 조사를 벌여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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