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13% 인상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오뚜기는 다음달 1일부터 냉동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13% 인상한다고 25일 밝혔다.
UNO콤피네이션피자(195g)와 불고기피자(180g)의 편의점 판매가는 5500원에서 6000원으로 9.1% 오른다.
콤비네이션피자(415g)과 불고기피자(396g)는 7900원에서 8900원으로 12.7% 높인다.
UNO콤피네이션피자. [사진=오뚜기] |
대형마트에서 판매되는 오뚜기 콤비네이션피자(415g)의 경우 5980원에서 6980원으로 16.7% 오른다.
오뚜기 관계자는 "밀가루나 치즈 등 원재료 가격이 많이 올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내 대부분의 냉동피자 제품 가격이 상승했다. 지난달 CJ제일제당과 풀무원은 냉동피자 가격을 최대 1000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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