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이 수평적 기업문화 조성 위해 고용 형태의 구분없이 동일 호칭을 사용하기로 했다.
BNK경남은행 본점[사진=BNK경남은행] 2021.12.18 news2349@newspim.com |
경남은행은 일부 사업본부 직원들의 호칭을 변경했다고 30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디지털금융본부, 투자금융지원본부, 투자금융업본부 직원 중 부서장급을 리더(Leader)로 그 외 직원을 모두 매니저(Manager)로 호칭을 통일했다.
고용형태의 구분없이 동일한 호칭이 사용된다. 동기부여 및 목표의식이 저해되지 않도록 기존 인사상 직급 및 승진제도 등은 유지된다.
BNK경남은행은 3개 사업본부에서 호칭 변경을 시범적으로 시행한 후 개선·보완해 추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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