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31일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는 "위기의 실력 광주를 구해 낼 교육전문가, 준비된 교육감 이정선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날 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생각이 광주 교육을 바꿀 수 있다"며 "실력 광주, 돌봄확대, 미래교육을 책임질 후보는 40년 동안 오직 교육 한 길만을 걸어 온 이정선이라고 감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후보 [사진=전경훈 기자] 2022.05.10 kh10890@newspim.com |
이어 "지난 2018년 선거에서 아쉽게 2% 차이로 석패한 이후 정말 다양한 광주시민과 교육구성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며 "선거 기간 동안 온갖 흑색선전과 비방 허위사실이 난무했지만 오로지 광주 시민만 바라보며 꿋꿋하게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함께 경쟁하며 선거를 치렀던 4명의 후보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다양한 교육정책을 함께 토론하고 검증하며 광주교육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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