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본부세관은 관세행정 각 분야에서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을 '6월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 전경[사진=부산본부세관] 2018.9.17psj9449@newspim.com |
6월의 최우수 적극행정인으로 선정된 방수진 관세행정관은 영세업체의 코로나19로 비롯된 의무불이행사안을 납세자보호위원회 상정을 통해 구제했다.
민원인의 부주의로 비국제항을 무단출입하는 사례 방지를 위해 업무시스템도 개선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쳤다.
우수상을 수상한 민혜경 관세행정관은 냉동녹용 전지의 한-뉴질랜드FTA협정세율 적용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의 적용범위 확대로 유사물품에 대한 납세자 권리구제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하는 등 중소기업의 고충민원해결에 앞장섰다.
장려상을 수상한 노다정 관세행정관은 관리대상화물의 하선장소 변경시 전자시스템에 반영되지 않아 잦은 민원이 발생하자 변경사항을 실시간 조회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을 추진해 민원 편의 개선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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