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빌리 호셜(미국)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 뮤어필드빌리지(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1200만 달러) 이븐파를 쳤다.
PGA 통산 7번째 우승을 안은 빌리 호셜.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써낸 호셜은 애런 와이즈(미국)을 4타 차로 제치고 PGA 통산 7승을 안았다. 우승상금은 216만달러(27억원)다. 호셜은 지난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러지스 매치플레이(3월) 이후 1년 3개월 만에 트로피를 추가했다.
시즌6번째 톱10으로 마무리한 임성재.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임성재(24·CJ대한통운)는 코로나 확진후 첫 참가한 2번째 대회를 공동10위로 마감했다.
지난달 KPGA 우리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코로나에 걸린 임성재는 겅강 회복후 첫 번째로 나선 찰스 슈와브 챌린지에선 공동 15위를 했다.
이날 최종합계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시즌 6번째 톱10에 진입했다. 그는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시즌 첫승을 한뒤 더CJ컵에서 공동9위,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공동8위,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공동6위, 마스터스에선 공동 8위를 했다.
김시우(27)는 공동13위(3언더파), 이경훈(31)은 공동53위(6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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