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월 광주은행과 전남도는 지역 청년들에게 교통·문화비를 지원하는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광주은행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를 출시했으며 이 카드는 ▲이용금액의 0.2%를 기본 캐시백 제공하고 젊은 고객층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습관에 맞춰 간편결제와 인터넷쇼핑, 편의점, 여행, 영화, 교통업종에서 이용 시 0.2% 추가 캐시백을 제공한다.
문화복지카드 출시 [사진=광주은행] 2022.06.08 kh10890@newspim.com |
또한 핫트렌드 가맹점(멜론,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커피, 패스트푸드, 배달앱, 이·미용, 화장품 업종에서 이용 시 5% 특별 캐시백을 제공한다.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기념하고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이벤트를 펼쳐 카드 이용 고객 중 바우처 지원금액(20만원) 외 10만원 추가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 1명에게는 삼성 갤럭시북, 2등 3명에게는 아이패드 프로, 3등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음료 쿠폰이 제공된다.
오는 10월 7일 추첨 예정이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는 전남 도내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21~28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2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금은 공연관람, 학원수강, 도서 구입, 교통비 등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을 위해 전남 도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남도에서는 지자체와 은행에서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 발표했으며 지원 대상 결과를 통보받은 청년들은 광주은행 전국 영업점 및 광주은행 스마트뱅킹 앱(APP)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김재중 광주은행 부장은 "'1st-Y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출시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사업에 전남·광주 대표 은행으로서 동참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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