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소방서는 8일 일손이 부족한 농촌 일손돕기 지원 활동에 나섰다.
영광소방서는 관내 고령농가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농촌에 적기 작업 지원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마늘수확' 적기 영농 지원[사진=영광소방서]2022.06.08 ej7648@newspim.com |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 50여 명은 본격적인 영농기가 시작됨에 따라 노동 인력 수급 부족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 주변 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지원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한 전원 마스크 착용 등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마늘수확 시기를 맞고도 일할 사람이 없어 농민들이 애로사항이 많다"며 "적기 영농작업 구현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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