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진로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지속 참여형 교육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대전 유성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진로교육을 제공하는 '스마트 진로교실'을 운영한다. [사진=대전 유성구] 2022.06.09 gyun507@newspim.com |
프로그램 내용은 ▲나의 꿈 상태 파악하기 ▲일상에서 꿈을 즐기고 관리하기 ▲내 꿈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등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 종료 후에는 ▲온라인 멘토링 연계 ▲유성구 드림챌린지 등을 통해 청소년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유성구 지역 내 중학교인 원신흥중, 새미래중, 문지중, 덕명중, 송강중, 진잠중 등 6개교를 대상으로 9월까지 운영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진로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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