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전력거래소가 중소 IT기업과 이해충돌 방지 실천을 위한 서약을 체결했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8일 중소 IT기업 10개사와 이해충돌 방지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8일 중소 IT기업 10개사와 이해충돌 방지 실천을 위한 서약식을 개최했다. [사진=전력거래소] 2022.06.09 fedor01@newspim.com |
전력거래소는 지난 4월에 전력IT 시스템의 운영과 유지관리를 수행하는 중소 IT기업 10개사와 동반성장 협의체를 구성했다. 동반성장 협의체 활동의 하나로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서약을 이번 체결했다.
이번 동반성장 협의체를 통해 이해관계자 충돌 방지법을 설명하고 중소기업의 기술이 혁신제품이거나 시범구매제품으로 선정되기 위한 전력거래소의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신속한 대금 지급 방식을 안내하고 공공분야 소프트웨어사업의 법제도 관련 교육을 지원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전력IT 동반성장 협의체를 분기마다 시행해 중소기업 기술이전을 위한 교육을 지속 지원하고 정부에서 제시하는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에 참여를 독려하는 등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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