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내달 2일, 오전반·오후반 총 4회 진행
초등학생 가족, 회당 50명씩 총 200명 대상
[서울=뉴스핌] 채명준 기자 =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를 오는 25일과 7월 2일 각각 오전반(10:00~12:00), 오후반(14:00~16:00) 총 4회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거주 초등학생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회당 5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1가족당 최대 4인까지 신청 가능하며, 가족 중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1명은 필수로 참여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자연과 함께하는 토요나들이' [사진=서울시] |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0일 10시부터 22일 10시까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바로가기 메뉴를 활용해 신청하면 된다.
'토요 나들이'는 ▲식물의 이해 및 자생화 관찰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양어수경재배 견학 ▲압화공예 ▲반려식물 키우기 ▲곤충 관찰과 식용곤충 시식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상태 서울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심 속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농업과 자연을 체험하며 미래농업을 접하는 기회가 되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Mrnobod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