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세종인적자원개발위, IoT기반 AI영상처리 솔루션 교육생 모집

기사입력 : 2022년06월14일 19:01

최종수정 : 2022년06월14일 19:01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와 세종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세종인자위)가 'IoT기반 AI영상처리 솔루션 개발자 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세종인자위는 지역 기업의 인력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교육훈련을 제공해 인력난 해소와 고용률 제고를 목표로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 공동훈련센터(세종HRD사업단)를 운영하고 있다.

영상처리 솔루션 개발자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세종시] 2022.06.14 goongeen@newspim.com

이번에 세종인자위와 세종HRD사업단은 고용보험 미가입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720시간 동안 영상처리 솔루션 개발자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커리큘럼은 전문교육과 실무프로젝트로 구성돼 있으며 전문교육은 540시간으로 프로그래밍, IoT통신 프로토콜, 응용 SW 제작, 빅데이터와 영상인식 구현 및 활용,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이다.

실무프로젝트는 180시간으로 클라우드, 센서감지, 개인 생체정보 분석, 웨어러블 IoT기기, 인공지능 기반 IoT 소프트웨어 프로젝트로 짜여져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매월 최대 20만원까지 훈련수당을 지급하며 식대 및 기숙사 지원과 온라인 강좌, 수료 후 사전에 채용이 협약된 12개 기업부터 채용연계가 진행된다.

또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1대 1 맞춤형 취업활동계획을 수립하고 각종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훈련생들의 구직활동을 적극 지원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세종HRD 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되고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