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의류 아이템 8종 출시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오뚜기는 '마요네스'의 출시 50주년을 맞아 다양한 굿즈 '마요네스 50th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굿즈는 아트 크루 아이앱스튜디오와 협업한 제품이다. 오뚜기 마요네스 폰트를 활용한 의류(티셔츠) 2종과 ▲프라이팬 ▲소스볼 ▲앞치마 ▲계랑컵 ▲레시피북 등 요리 아이템 5종 그리고 미니 마요네스 1종 총 8종으로 구성했다.
'마요네스 50th 컬렉션'. [사진=오뚜기] |
특히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조리도구들로 구성한 '마요네스 50th 쿠킹키트'는 아이앱스튜디오만의 감성으로 마요네스에 대해 재해석했다.
프라이팬과 소스볼은 녹이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사용해 변치 않는 오뚜기 마요네스의 헤리티지를 나타냈고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계량컵'(475ml)은 마요네스 출시 50주년을 맞이해 계량 단위를 50ml로 설정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아이앱 스튜디오 로고를 마요네스 폰트로 표현한 '앞치마'와 마요네스 활용 레시피북까지 포함된 쿠킹키트와 티셔츠 2종은 한정수량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 굿즈는 오는 20일 8시부터 22일 자정까지 자사몰 '오뚜기몰'에서 선보인다. 래플 시스템을 통해 사전 응모 후 추첨하는 방식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마요네스의 상징성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MZ세대에게 보다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아이앱스튜디오와 협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굿즈를 활용한 다양한 컨텐츠와 활동들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