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는 15일 폐기물 발생 감량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광역위생매립장,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시설, 서구 재활용품선별장 등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시민들은 쓰레기 매립·연료화·재활용 과정 등을 직접 눈으로 보고 쓰레기 분리배출 및 감량을 위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 자원순환시설 현장 견학 [사진=광주시] 2022.06.15 kh10890@newspim.com |
또 광역위생매립장을 찾아 반입 쓰레기 성상조사 현장을 참관하며 많은 양의 쓰레기와 환경오염 심각성, 매립장 수명 단축 문제 등을 확인하고, 가연성폐기물연료화(SRF) 시설과 서구 재활용품 선별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배출한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고 선별돼 자원으로 활용되는지를 견학했다.
광주시는 하반기에도 시민대상 자원순환시설 견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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