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7시 'The magic 팬텀&퀸' 무료 공연...홍보관 대강당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사실상 해제되고 사람들의 이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경북권의 지자체가 다양한 축제와 문화프로그램을 준비해 손님맞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북 울진의 한울원자력본부가 마슬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프로그램을 마련해 울진주민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
한울본부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 마련한 프로그램은 문화가 있는 날 'The Magic 팬텀&퀸'이다.
경북 울진의 한울원전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7시 홍보관 대강당에서 마술과 뮤지컬이 어우러진 향연을 선사한다.[사진=한울원전본부]2022.06.16 nulcheon@newspim.com |
오는 22일 오후 7시 한울원전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The Magic 팬텀&퀸'은 마술과 뮤지컬,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이다.
베하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클래식 선율에 맞춰 마술사 최형배가 선사하는 화려한 마술과 바리톤 김주택, 소프라노 유성녀가 울진군민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오케스트라 지휘와 공연 진행은 김봉미 지휘자가 맡는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내용 및 관람 방법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원전본부 장상호 홍부부장은 "앞으로도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클래식,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역주민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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