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위메이드가 서강대학교와 지난 15일 서강대학교 본관에서 암호화폐 위믹스 발전기금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서강대에 기부하고, 서강대의 메타버스 패러다임 구축과 블록체인 인재 양성 및 연구 지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서강대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은 가상자산경영연구센터를 설립해 가상자산과 관련된 법제도 및 사용성 개선, 표준화 등의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아가 위메이드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서강대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반의 교육·연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위메이드] |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모든 분야를 혁신할 블록체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서강대는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전문대학원을 설립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받아 석박사 전문 학위과정과 S-Meta 최고위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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