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말까지 홍보스티커·동영상 배포 등
[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말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비상시 대처능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예방 활동은 동구 내 전체 승강기 3159대 중 1000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스티커 부착 ▲갇힘사고 구출훈련 ▲ 승강기 이용방법 등이 담긴 홍보동영상 250개 배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말까지 어린이를 포함한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비상시 대처능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 [사진=대전 동구] 2022.06.16 jongwon3454@newspim.com |
아울러 안전관리자 선임, 책임보험 가입, 검사결과 조회 등 승강기 관리주체의 준수 및 안내 사항이 담긴 홍보안내문도 함께 배부된다.
동구 관계자는 "예방 활동이 구민의 승강기 안전이용 수칙 준수와 실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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