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6.1 지방선거를 통해 3선에 성공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민선 8기 군정비전을 '모두가 행복한 으뜸도시'로 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송 군수는 "지역발전의 잠재력을 극대화 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의 지향을 담은 군정비전 및 분야별 핵심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며 "군정 비전 중 '모두가 행복한'은 자치단체의 존립 목적인 '주민 행복의 실현'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진천군정 비전도.[사진=진천군] 2022.06.17 baek3413@newspim.com |
높은 수준의 지역발전세에 따른 열매가 모든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세심한 군정을 추진한다는 뜻이다.
'으뜸도시 생거진천'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도 전국 최상위권의 인구증가율과 1인당 GRDP 등 지방발전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군의 위상과 브랜드를 민선8기에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진천군은 비전을 뒷받침할 5대 분야별 핵심목표로 ▲활력있는 경제도시 ▲군민만족 복지도시 ▲쾌적환경 맑은도시 ▲혁신성장 농업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로 각각 설정했다.
송기섭 군수는 "민선 8기는 진천군 발전의 일대 전환점이 될 중요한 시기"라며 "군민들을 섬기고 더 전략적인 군정을 통해 군민행복을 이뤄가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선 7기 진천 군정비전은 '사람 중심의 친환경 미래도시 생거진천'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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